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이탈리안 패션데이즈 2024, 2025 F/W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이탈리안 패션데이즈 2024, 2025 F/W
  • 안혜영 기자
  • 승인 2024.02.01 2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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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ASHION & K-FASHION, 정체성과 미래에 관한 대화
사진=이탈리아 무역공사
사진=이탈리아 무역공사

 

[오뉴스=안혜영 기자]=지난 1월 31일 오후 3시 코엑스 2층 더 플라츠(The Platz)에서 “I-FASHION & K-FASHION: 정체성과 미래에 관한 대화”를 주제로 토크쇼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이탈리아-한국의 140주년 수교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이탈리아 최고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Alberto Mondi)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에밀리아 가토 (H.E.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환영인사와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 무역관장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의 인사말로 토크쇼를 시작했다. 토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석용배와 이탈리아 패션 협회 (EMI) 회장 알베르토 스카치오니(Alberto Scaccioni)가 이탈리아 패션을 대표하는 패널로, 한국의 1세대 오트퀴트르의 거장 이림 디자이너와 이탈리아에서 활약중인 샌프란시스코 마켓 CEO 한태민 디자이너가 한국 패션을 대표하는 패널로 참석했다.

 

토크쇼의 주요 내용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닮은점과 서로 본받아야 할 점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탈리아에서는 K-컬처를 통해 한국의 패션이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탈리아의 생활속에 묻어 있는 패션감각과 장인정신과 끈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에 양국의 장점을 배우며 서로 협력과 존중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이다.

 

1월 31일에서 2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탈리안 패션 데이즈 인코리아와 같은 Trade Show를 통해 이탈리아의 유수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양국의 장점을 융합하여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안혜영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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